(2025) 동계방학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소감문 N
No.2285178942025학년도 동계 방학 마음건강증진프로그램
우수 참여자 소감문
(학과 이름 등 개인정보를 제외함)
1. 감사일기를 쓰면서 ‘감사해야 한다’는 의무감 대신 ‘자연스러운 감사’가 느껴진 순간이 있었나요? 그 차이를 어떻게 느꼈나요?
감사일기를 작성하며 초반에는 감사할 일을 억지로 떠올려야 할만큼 내가 이렇게 감사할 상황이 없었구나 느낄 때도 있었고, 어떨 때는 내용이 쉽게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명상을 듣는 도중에 음? 하고 인상이 쓰여질 때도 있었습니다.
명상에서 어떤 것을 떠올려 보라고 했을 때, 생각나지 않으면 그 상태로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준 순간부터 불편함이나 거부감이 드는 기분을 굳이 없애려 하지 않고 호흡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마음을 조금씩 내려놓으며 긴장이 덜해지고 그때부터 감사해야하는 특별한 일이 없어도 감사할 수 있는 부분이 생겼고, 쑥스럽지만 직접 감사를 느낀 부모님, 친구들에게도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 감사일기를 쓴 이후 주변 사람에게 표현한 행동(예: 말, 메시지, 태도 등) 중 달라진 점
감사일기를 쓰기 전에는 어머니가 식사를 준비해주시는 동안 수저, 반찬을 놓고 밥까지 푼 뒤 요리가 끝날 때까지 방에서 쉬곤 했는데, 이제는 요리가 끝날 때까지 자리에 앉아 대화를 같이 나누고 식사 후에도 먹고 싶다고 말한 음식을 준비해줘서 고맙다는 것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늘었습니다.
아버지는 밤 12시 쯤 퇴근하시고 집에서 간단히 술을 드시면, 예전엔 인사는 드리고 각자 쉬는 경우가 많았지만, 감사일기를 쓰면서 감사함을 많이 느낀 대상이 가족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만들기 위해 어머니가 안주를 준비하시면 조금 피곤한 날에도 함께 앉아서 안주를 나누어 먹고 대화 나누는 시간이 늘어나서 작은 행동의 변화이지만 말과 행동으로 감사한 마음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있음을 느꼈습니다.
3. 감사일기 명상 경험 실천 계획
이번 달에는 시험준비와 성적, 방학에는 남들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한다는 부담으로 마음이 자주 불안한 순간이 많았습니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업스트레스와 취업에 대한 불안도 커지고 있다는 것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명상과 감사일기 경험을 통해 불안을 억누르지 않고 그것을 인식하고 조절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2026-1 학업 중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명상과 감사일기 기록을 간단히 적어 안정적인 마음상태로 학업과 일상을 유지하고자 합니다.
4주 간의 마보 체험은 끝났지만, 저는 주3회 이상은 꾸준히 아침에 5분이라도 호흡에 집중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합니다.
또한 하루를 마무리하며 오늘 해낸 계획과 해내지 못한 계획을 정리하면서 스스로를 격려하며 감사함을 느낀 부분을 꾸준히 기록해보고 싶습니다.